대전시,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2013-05-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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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분기 청년취업지원협의회 개최, 청년취업지원 활성화방안 모색!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지역 청년층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전시‘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6. 3일 14시부터 舊 도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 5개 구청 일자리담당, 대전고용센터, 시교육청과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대전시와 협약 체결된 관내 15개 대학(교) 취업센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취업지원센터,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등 관계관 4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있으며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舊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학 및 특성화고 등 취업담당관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취업시키면서 겪는 고충과, 문제점 등을 서로 공유하여 청년취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 등을 협의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대학생↔지역기업간 희망이음프로젝트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대학생, 청년 등 해외 취업 및 연수 지원사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해외인턴십, ▲공직자 박람회 등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에서는 이날 협의회를 통하여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전에 일정경험을 통해 진로방향 설정 및 기존의 범주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가칭)청년일자리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수렴도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취업지원협의회는 2011년 2월부터 시교육청, 고용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대학(교) 등으로 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구성하였으나 금년부터 다양한 취업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5개 구청 일자리센터와 특성화고 취업관계관까지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다

윤창노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상호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조성에 적극 노력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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