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제작 CJ E&M, 설앤컴퍼니)가 오는 6월 10일 CGV목동에서 중장년층 관객들을 위한 ‘브로드웨이 42번가 시네마&뮤지컬 톡’을 개최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배우를 직접 만나고, 영화 관람을 함께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는 ‘도로시 브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홍지민과 ‘맥’ 역의 김성수가 참석해 배우로서의 삶과 무대 뒷이야기를 전하고, 뮤지컬적 요소도 있고 중장년층에게도 인기 있는 영화 ‘안나 카레니나’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네마&뮤지컬 톡’은 오는 30일까지 42세이상 이라면 신청할수 있다. 응모는 CGV 홈페이지, 인터파크 이벤트 게시판, 예스24 페이스북에서 가능하다. CGV는 노블레스 회원만 신청 가능하고, 인터파크와 예스24는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대리신청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75쌍에게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신나는 음악과 경쾌한 탭 댄스 등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원초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6월 3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