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대졸 여성이 육아나 가사 등으로 회사를 관두면 평생 6억3000만원의 잠재 소득을 포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LG경제연구원은 28일 여성 경력단절에 따른 소득손실 보고서를 통해 생산성이 높은 대졸 여성 인력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면서 우리나라 경제가 큰 손실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인구는 약 417만명으로 잠재소득 손실은 60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