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참여연대는 28일 오전 국정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관련 문건을 작성한 의혹과 관련해 원 전 원장 등 관련자 9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추가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국정원이 정부에 비판적인 국민을 적으로 삼고 심리전을 벌여왔다는 것이 분명히 확인됐다”며 “국정원 전체가 정치공작을 벌이는 국기문란 범죄조직으로 전락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