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유휴지에 논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도시농업과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총면적 3만4000㎡ 규모의 양평유수지는 2007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생태연못과 습지를 만들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된 곳이다.29일에는 지역주민, 초등학생 등 50여명과 함께 모내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재배되는 벼는 서울 기후에 맞게 잘 자랄 수 있는 품종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