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페이 부부, 생일 파티서 딸 얼굴 첫 공개

2013-05-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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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페이 부부 딸 생일 파티 모습, 사진 출처 = 왕페이 시나웨이보]

중국 유명 가수 왕페이(王菲) 와 리야펑 (李亞鵬) 부부가 27일 딸 리옌(李嫣)의 7살 생일을 맞아 파티를 열었다.
시나위러(新浪娛樂) 27일 보도에 따르면 리야펑은 “아빠는 우리 딸이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사진을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직접 올리며 '딸바보'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에 올린 사진은 딸의 정면 모습을 처음으로 완전히 공개한 사진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왕페이 부부는 딸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했고 웨이보 상에서도 어렴풋이 보이는 사진만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왕페이와 리야펑은 2006년 5월 27일 딸 리옌을 낳았고 딸이 구순구개열이라는 기형을 갖고 태어난 후 안면기형 어린이를 돕기 위해 딸의 이름을 딴 ‘옌란천사기금’을 2006년 개설했다. 이어 작년 5월에는 베이징에 자선 병원인 옌란천사아동병원을 세우며 활발한 자선 활동을 벌였고 이에 얼마 전 ‘2013 중국 유명인 자산가’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생일 파티에는 왕페이의 절친 홍콩 미녀 배우 류자링(劉嘉玲 유가령)과 류자링의 남편이자 톱 영화 배우 량차오웨이(梁朝偉 양조위), 중국 유명 여가수 나잉(那英) 부부가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턴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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