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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렌털 서비스를 이용해 온 장기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자사 정수기의 파우셋·FLC, 실리콘 호스 등의 부품을 무상교체하는 ‘리본 서비스’를 전 제품군으로 확대 실시한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코웨이는 렌털 서비스를 이용해 온 장기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자사 정수기의 파우셋·FLC·실리콘 호스 등의 부품을 무상교체하는 ‘리본 서비스’를 전 제품군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전담하는 전문인력 ‘리본 닥터’도 모집한다.
리본 서비스는 렌털·멤버십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존의 정기점검 서비스인 ‘하트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장기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정수기 렌털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 기간이 만기된 후 멤버십에 가입하면 상태점검과 함께 교체품목에 해당하는 부품들을 별도신청 없이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지난해 9월부터 일반 정수기를 시작으로 일부 냉·냉온 정수기에 한해 리본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해왔다.
한편 코웨이는 리본 서비스의 확대 적용과 고객들의 높은 수요로 해당 서비스만 전담하는 인력인 ‘리본 닥터’를 200여명 모집하고 있다. 리본 닥터는 빠르고 전문적인 정수기 상태점검 및 무상 부품교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 신설된 조직으로 제품의 설치·이전·해체·A/S 등을 제공하는 기존 CS Dr.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리본 닥터는 45세 이하의 여성 및 남성 모두 신청 가능하다.
백용훈 코웨이 CS본부장은 “오랜 기간 자사 제품을 이용해주시는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건강하고 깨끗한 정수기 이용에 도움되는 서비스 혁신을 시작하게 됐다”며 “리본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앞으로도 전문인력을 통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기대를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