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코리아매치컵 세계 요트대회 등 안전 박차

2013-05-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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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2013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 경기화성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종합안전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개막식이 열릴 29일부터 행사가 종료되는 내달 2일까지 이 곳을 찾게 될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곡항 및 인근해역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하루 55명의 인원과 12대의 소방장비를 동원,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본부는 행사의 주 무대가 바닷가에서 진행되는 만큼 행사장 화재대응과 관람객안전관리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부는 안전사고를 담당하는 육상대응팀과 요트장 인명구조, 해상체험장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해상대응팀, 항공기를 이용한 응급환자 이송 등을 담당하는 특수대응팀으로 나눠 물샐틈없는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난 1일부터 행사관련 시설물 5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행사종사자 200여명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화재, 붕괴 등 위험요인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방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주말 가족들과 함께 화성 전곡항에 오셔서 요트대회도 보시고 해양레저체험 및 다양한 문화, 공연들도 즐기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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