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 추진된 5513개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공유함으로써,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와 일자리 수행기관 등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복지부와 교육부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과 수요조사, 홍보 등에 두 부처가 긴밀한 협력을 실현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통해 소득을 보충하고 건강과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