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커중국 칭다오가 배출한 중국 유명 탁구선수 장지커(張繼科)가 최근 파리에서 열린 제5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하오를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월드컵, 올림픽, 세계선수권 대회 등 세계 3대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만 왕하오(王皓)와 다섯 번째 대결을 벌인 장지커와 이날 명승부를 펼친 끝에 라이벌 왕하오를 물리치고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중국대표팀은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부문에서 5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탁구 종주국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