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례 아나, 임찬규 대신 해명 논란에 "들은걸 전한건데…"

장유례 임찬규 (사진:장유례 트위터 & 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장유례 아나운서가 대신 해명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장유례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임찬규 선수에게 물어보니 선배가 시키셔서 후다닥 물세례하고 온 건데 각도가 잘못돼 의도치 않게 정인영 아나에게 실례를 범하게 됐다고 하네요. 굉장히 죄송하다고 다음에 보게 되면 정중히 사과한다고 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에 한 트위터리안은 "저기 근데 왜 장유례 아나운서께서 대신 사과하시는지? 모양새가 진짜 보기 그렇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장유례 아나운서는 "제가 사과를 한 적은 없고요. 들은 걸 그대로 전해드렸던 건데…의미가 잘 못 전달이 되었나봅니다. 직접 사과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