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점검대상 지역은 운행선 인접공사 7개소, 재해우려개소 12개소, 주요역사 및 건축공사현장 13개소 등이다
코레일은 특별 안전점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집중홍우에 취약한 낙석우려개소,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현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서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등을 실시한다.
점검 이후에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주민신고에 의한 긴급점검, 현장상담, 주민홍보 등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김영구 코레일 시설기술단장은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