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피난처' 관련 업체 주가 줄줄이 하락세

2013-05-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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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피난처' 관련 업체 주가 줄줄이 하락세

(사진='뉴스타파'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ICIJ'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1차 결과물이 공개된 가운데 명단에 속해있는 업체들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27일 오후 1시 19분 직전 거래일보다 1.82% 떨어진 49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진해운은 2.64%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또 대우인터네셔널은 1.23%, SK증권은 0.50%, 한화는 0.63% 떨어졌다.

앞서 뉴스타파는 오후 1시 공동취재 1차 결과물 두 번째 명단을 통해 조용민 전 한진해운홀딩스 대표와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전 SK증권 부회장, 이덕규 전 대우인터내셔널 이사 등이 조세피난처에 계좌를 보유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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