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과 전문직업인 만남 추진

2013-05-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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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최규한)이 지난 21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상 확립과 진로설계를 위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장인(匠人)어른과의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전문직업인(장인)을 발굴, 청소년 사업에 재능기부로 참여시킴으로써,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중심의 재능나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됐다.

21일 상원여자중학교 전 학년(4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장인(匠人)어른과의 데이트’에는 간호사, 공무원, 은행원 등 20명의 전문직업인이 참여, 청소년들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향후에는 참여 청소년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연계 진로사업으로 확대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전문직업인들의 일터로 찾아가는 직업현장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온 마을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면서“앞으로 보다 다양한 직업인을 발굴하여 재능나눔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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