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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이 고객 만족을 위해 새롭게 제정한 브랜드 '헤아림'. |
27일 NH농협손보에 따르면 소비자 보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대표 브랜드 헤아림은 ‘고객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정성을 다한다’는 의미로, 마음씀이 남다른 기업,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이라는 목표와 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슬로건 ‘보험에 마음을 더합니다’는 브랜드 헤아림의 지향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고객을 대하는 회사의 마음가짐을 내포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소비자 보호 중심의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한 것이다.
이와 함께 농협손보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완전판매를 통한 민원 감축을 위해, 영업 일선인 농협은행과 농·축협의 완전판매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함은 물론 개선점을 파악했다.
아울러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4월 말에는 관할 지역 내 불완전판매비율 관리 및 보완를 담당할 총국별 완전판매 담당자를 지정해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보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7일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선포식도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학현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고객 중심의 업무 수행으로 금융 소비자 보호 마인드를 확산시켜 대고객 관계 정립 및 고객 행복 추구와 농협손보의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올해 초에는 소비자보호실을 신설, 보험 관련 고객 불만 및 대내외 민원을 총괄하고 고객 상담 전문 요원을 양성하는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월 민원동향 보고서를 발간, 전임직원이 민원현황 및 사례는 물론 이에 대한 대책 및 개선점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상부상조 정신의 ‘농협공제’에서 출발한 보험사로, 전직원이 ‘고객이 곧 주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전직원이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시해 민원 최소화 및 보험계약 유지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