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방부가 27일 1600여개 병영도서관에서 국회 전자도서관의 원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국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 복무 중인 장병이 국회 전자도서관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국방부와 국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 체험과 안보견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서로 제공하고 필요한 분야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황창하 국회 도서관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