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이 2조원이 넘는 부채를 탕감하는 등 미얀마에 대한 대규모 지원을 하기로 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이번 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총리는 △미얀마 대일 부채 약 2000억엔(2조2112억원) 탕감 △910억 엔(1조61억원) 규모 개발원조(ODA) 제공을 밝혔다. 신규 지원액 910억 엔 중 엔화 차관이 510억 엔, 무상지원이 400억엔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