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소방서(서장 변수남)는 지난25일 백석동 ‘M’극장에서 일산종합사회 복지관 꿈자람 방과후 교실 소속 어린이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1:1 멘토링을 실시했다.
일산소방서가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1:1멘토링은 ‘꿈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내 아동시설 등을 선정 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있다.
특히 마두동에서 중국음식점(한성각)을 운영하는 문남환(49) 일산의용소방대원이 자신의 음식점으로 어린이들을 초청, 자장면과 탕수육 등을 제공했다.
문남환 대원은 “일산소방서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수남 서장은 “1:1멘토링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