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첫 승 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커트통과

2013-05-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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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2R…커트라인에 턱걸이로 걸려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배상문(27· 캘러웨이)이 미국PGA투어 첫 승을 올린 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가까스로 커트를 통과했다.

배상문은 25일밤(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얼CC(파70)에서 속개된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잔여 두 홀 경기에서 ‘파-파’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이날 이븐파, 2라운드합계 1언더파 139타로 커트 라인(1언더파)을 턱걸이로 통과했다.

배상문의 순위는 공동 64위다. 이 대회는 전날 악천후와 일몰로 상당수 선수들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배상문은 16번홀까지 경기를 치렀고 이날 남은 두 홀 경기를 재개했다.

배상문은 지난주 HP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올렸다.

재미교포 존 허(23)를 비롯해 위창수(테일러메이드) 노승열(나이키)도 커트를 통과했다. 이동환(CJ오쇼핑)은 1라운드 후 기권했다.

매트 쿠차는 합계 10언더파 130타로 그라함 들라엣(캐나다)을 1타차로 제치고 1위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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