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수성·금성·목성 세 행성이 한자리에 모인다.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수성·금성·목성이 한자리에 모이는 우주쇼가 펼쳐진다. 천문연은 행성 모임 현상은 세 행성의 공전 궤도가 겹쳐 시야 각거리 15도 이내로 접근하는 것으로 2~3년에 한번 정도씩 나타난다고 밝혔다. 행성 모임 현상은 오후 8시를 전후해 약 30분 정도 나타나며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