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24일 오후 9시 30분께 충북 청원군 오송읍 봉산리의 한 자동차공업사 앞 편도 2차로 도로에서 SM7(운전자 강모·41) 승용차가 옆을 지나던 자전거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자전거에 타고 있던 박모(18)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우회전을 하다가 달려오는 자전거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 강씨의 진술과 또 다른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