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새누리당은 25일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의사표명과 관련,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6자 회담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6자회담을 하려면 북한이 비핵화 입장을 먼저 밝히는 게 순서”라고 말했다.민 대변인은 특히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6자회담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면서 “현 상황에서의 6자회담이 오히려 북한의 핵실험을 정당화시켜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