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경제부총리에 대한 믿음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전 원내대표는 24일 현 부총리와 만나 "믿음직스럽게 경제를 운용하고 국회와의 약속도 지키는 장관이 돼줬으면 한다"며 신뢰있는 정책 운용을 요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특히 "박근혜정부가 일자리 정책에 매진한다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생각"이라며 일자리 창출에 협력을 다짐했다. 이에 대해 현 부총리는 "고용률 70% 달성 로드맵 등 일자리 창출의 성과가 중산층 확대와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