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건설업자 윤모씨의 사회 고위층 인사 불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4일 오후 2시께부터 서울 대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경찰은 윤씨가 2010년 강원도 홍천 골프장 공사 하청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브로커를 통해 시공사인 대우건설 측에 금품 로비를 한 정황을 포착했다.따라서 관련 장부 등 증거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