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 같은 새 "털이 너무 과하게 풍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걸레 같은 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몸이 노란 털로 뒤덮인 새 한 마리가 담겨 있다. 털이 뭉쳐지고 너무 과하게 난 탓에 눈이 어디 있는 지도 구분이 안 될 정도. '위퍼'라는 이름의 이 새는 태어난 순간 어미새로부터 버림받은 뒤 현재 주인인 줄리 에이워드 손에 길러졌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성이라고 생각합시다", "깃털이 너무 신기한데?", "희귀종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