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22일 왕숙천 둔치에서 재난담당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양수기 작동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주택 침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교육 참가자들은 양수기 기본 교육을 받은 귀 작동법을 시연했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오는 27~28일 관내 빗물펌프장 6곳에 대해 시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구리시는 보유 중인 양수기 562대 중 76대를 오는 31일까지 저지대 침수피해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