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2일 시청 앞에서 ‘좋은 기업과 함께하는 2013 남양주 잡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을 원하는 시민 700여명이 모여들어 열띤 구직활동을 펼쳤다.
현장 면접 결과 구직자 98명이 새 일자리를 찾았다. 이중 20명은 취약계층 구직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면접 외에도 일자리 유관기관의 직업심리검사와 무료 직업훈련 안내, 구인·구직 컨설턴트 및 지원정보 등 다양한 취업정보도 제공됐다.
이밖에 이날 다문화지원센터는 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날개달기운동본부는 후원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취업시기에 맞춰 매월 권역별 소규모로 진행해 오던 행사 규모를 대폭 늘려 다양한 직종, 전 지역 업체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참가하는 행사로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