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안호영 주미대사가 주미 대사가 중요한 자리기 때문에 중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안 대사는 23일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미대사가 어려운 자리인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사는 "한미 동맹 6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중요한 타이밍이다"면서 "정상간 공동선언 등의 준비과정에 참석하지 못해서 오히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는데 방미 성과는 정말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평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