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한 리위춘, 사진 출처 = 리위춘 시나웨이보]
중국 유명 가수 겸 배우 리위춘(李宇春)이 21일(현지시각) 저녁 자신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비하인드 더 캔덜라브러(이하 '비하인드')첫 시사회를 위해 칸 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았다.
앞서 중국 언론 매체는 이번 처음 칸을 방문한 리위춘이 레드 카펫에서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리위춘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치마는 안 입을 생각이다. 내 스타일을 최고로 잘 살릴 수 있는 의상을 선택했다"고 말한 바 있다.
레드 카펫 행사를 마친 리위춘은 당일 칸 영화제에서 주최한 ‘중국영화인의 밤’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한편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리위춘과 함께 비하인드의 주연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과 마이클 더글라스가 참석해 많은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다.
인턴기자 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