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쌍용자동차는 자사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의 동호회 전국 모임을 최초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여 명의 체어맨 W 동호회원 차량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각종 액체류의 점검/보충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박상규(50세, 인천광역시)씨는 “오늘 모인 회원들은 유럽의 럭셔리 세단과 당당하게 경쟁하는 체어맨 W의 오너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로 대한민국 대표 세단 체어맨 브랜드의 전통을 이어 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해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하는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는 한편 회원들을 평택 공장에 초청해 생산 현장 투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