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영화산업 각 분야의 국내외 거장들을 초청하여 무료강연을 하는 'KAFA+ 마스터 클래스 오픈 클래스'가 열린다.
CGV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KAFA’)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씩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각 영화산업 분야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 정두홍 무술감독의 '오픈 클래스'를 기념, 그의 대표작을 한번에 상영하는 ‘정두홍 데이’를 진행한다.
류승완 감독과 첫 인연을 맺은 작품으로 날 것 그대로의 거친 액션이 돋보이는 <피도 눈물도 없이>(9시 25분 상영)를 시작으로 고공액션과 장풍 등 새로운 액션연출을 보여준 <아라한 장풍대작전>(11시 50분 상영), 화려하고 우아한 액션을 선보인 한국판 서부 액션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14시 15분 상영), 정두홍 무술감독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한국형 액션활극 느와르 <짝패>(17시 상영) 등 총 4편의 작품을 연달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