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국악, 로봇들이 알려줘요!

2013-05-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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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더쿵 로봇한마당”공연, 어린이들에게 우리 소리 알리기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이문태)이 로봇을 활용한 전통문화공연인 “덩더쿵 로봇한마당”공연을 23일 안양 나눔초등학교에서 펼친다.

2012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우리 국악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이 공연을 함으로써 집중력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은 총 47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우리의 전통 춤과 놀이를 재현하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덩더쿵 로봇한마당”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12년 총 48회 공연동안 문화소외지역인 울릉도까지 방문, 누적 관람객수 8천명이상이 관람한 로봇을 활용한 전통공연이다.

‘13년도 첫 공연으로 경기도 안양 나눔초등학교가 선정됐다.

공연은 종묘제례악, 포구락, 부채춤, 사자춤, 태권무의 5가지 공연을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해 선보이게 되며,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로봇을 통해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전석 무료. 문의 02-580-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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