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22일 퇴임식을 열고 직에서 물러났다.지난해 1월 27일 취임한 김 이사장은 2015년 1월 26일 임기 만료까지 1년8개월여를 남겨둔 시점에서 전격적으로 사임했다.김 이사장은 새 정부의 인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이사장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총무처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상공부 서기관,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홍보관리관,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