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05/22/20130522000617_0.jpg)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2일 서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방문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와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에 이어 두 번째로 물류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와 물류전문기업 육성 등으로 제3자물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다단계 거래 등 후진적인 시장구조를 개선하려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물류기업의 전문성과 기술력 향상을 통한 3자물류 활성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화물시장의 다단계 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직접운송의무제와 최소운송의무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업계의 협조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가감없는 의견을 청취하는 등 물류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