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4일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부의장 초청 특강

2013-05-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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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4일 오전 10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부의장(79)을 초청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란 주제로 특강을 연다.

경기도 파주 출신인 신호범 부의장은 한국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던 중 미국으로 입양됐다. 미국 쇼어라인대학, 메릴랜드대학, 워싱턴주립대학에서 31년간 교수생활을 거쳐 1993년 워싱턴주 하원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현재 워싱턴주 5선 상원의원에 세계입양아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세 자녀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에게 평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행정지원과(2627-103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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