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출신인 신호범 부의장은 한국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던 중 미국으로 입양됐다. 미국 쇼어라인대학, 메릴랜드대학, 워싱턴주립대학에서 31년간 교수생활을 거쳐 1993년 워싱턴주 하원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현재 워싱턴주 5선 상원의원에 세계입양아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세 자녀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에게 평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행정지원과(2627-103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