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1일 물 부족에 따른 친환경 수자원 확보를 위한 물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물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은 4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에 걸쳐 진행되며, 시 전체 면적 58.47㎢에 대해 향후 시의 물재이용 관리에 적합한 종합적 플랜을 마련하게 된다.
오는 2020년 목표(10년단위)로한 용역에는 시 전에 대한 물수급현황, 물이용 전망에 대한 분석, 빗물, 중수도 의무설치 대상조사 등물재이용과 관련한 사업 전반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완희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바탕으로 홍수를 예방하고, 자원으로서의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