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청렴대책 지역별 발표대회 열기 후끈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2013년 청렴대책 지역별 발표대회 열기로 뜨겁다.

소방재난본부는 21일 동부권역(성남,분당,이천,하남,광주,여주,양평)을 시작으로 22일 서부권역(부천,시흥,안양,광명,군포,김포,과천,의왕,안산), 23일 남부권역(수원,용인,평택,송탄,안성,오산,화성) 권역별로 청렴대책 발표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각 소방서별로 상호 경쟁하고 정책을 비교·분석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 시책은 공유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연극,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발표된다.

내·외부 전문심사단을 별도 위촉해 공정성을 높인 이번 대회의 심사기준은 발표수준, 창의성, 실용성, 논리전개, 효과성에 각각 20점씩 배정하고, 최종 심사위원별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권역별 상위 우수작 1건을 선정한다.

권역별로 선정된 대표 관서는 6월중 실시되는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본선대회 입상관서는 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최우수 3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50만원)을 수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