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해 강사는 가족 간의 칭찬을 통한 행복과 매 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긍정적인 삶, 음악을 통한 치유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사전접수한 수강생 외에도 9사단 백마부대 모범장병 50여 명과 각 사회복지관에서 문해 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참여해 강의실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평생교육의 장이 됐다.
개강식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최성 시장은 “이 시대 최고의 명사분들을 모신 만큼 수준 높은 강연에 꾸준히 참석해 평생학습 문화가 고양시민대학을 통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박윤희 의장은 “학습이 곧 삶의 일부분이 되는 평생학습 고양시민대학 강의를 통해 자기개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민대학은 인문, 사회, 경제 등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공개강좌다. 시민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매년 800여 명이 수강 신청해, 매회 300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