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소기업 해외진출 교두보 확보

2013-05-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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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1일 평촌 아크로타워에서 연 해외유망 바이어 12개국 초청 수출상담회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시 전략산업인 스마트 콘텐츠, IT·SW 융복합분야, 미용·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45개사가 참여, 해외바이어와 총 120 건, 3,560만달러(한화396억원)상담을 벌여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출계약이 수출계약이 성사 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참여기업 대표들은 시에서 마련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인력·자금 부족 등으로 해외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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