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영업사원 ‘패션’까지 챙긴다

2013-05-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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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 대상 패션왕 H-런웨이 개최

현대차 패션왕 H-런웨이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대전 중촌지점 임용식 카마스터, 경주 남부지점 신정렬 카마스터, 울산 온산지점 노동완 카마스터의 모습 [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자사 영업사원인 카마스터를 대상으로 ‘패션왕 H-런웨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카마스터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춘고백 2030’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대차 각 지역본부 대표 22명은 지난 2월부터 스타일과 모델 워킹 등 트레이닝을 거쳐 변신한 모습을 패션쇼 런웨이에서 선보였다.
패션쇼 1부에서는 꿈을 주제로 현대차 카마스터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보여줬으며, 자신감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현대차 카마스터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제 패션쇼에 선 동료 카마스터의 변신을 통해 세련된 스타일로 변화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미지와 서비스 자세 개선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1700여명 카마스터들을 대상으로 쇼룸 전문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개인 맞춤형 스타일 교육 프로그램 등 카마스터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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