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는 호주 유력 소비자 매거진인 초이스의 세탁기 평가에서 자사 드럼세탁기 2개 제품이 공동 1위에 오르며 ‘사야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2종(모델명 WF1804WPC, WF756UMSAWQ)은 82점으로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드럼세탁기 1종(모델명 WF1752WPC)은 3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테스트를 받은 21개 드럼세탁기 중 삼성전자의 3개 제품만 80점 이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호주에서 삼성전자의 세탁기 매출 증가세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조용철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선호하는 호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호주에서 고성장을 구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