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파출소가 돌아왔다'등 지역문화재단 3개사업 선정

2013-05-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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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6개 파출소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하는 군포문화재단의 '파출소가 돌아왔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지역문화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군포문화재단의 ‘파출소가 돌아왔다’, 춘천시문화재단의 ‘도시문화창조프로젝트’, 익산문화재단의 ‘전국지역문화재단 지식공유포럼’ 등 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문체부는 기초 지자체 지역문화재단의 주체적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40여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공모했다. 선정된 사업에는 1억원 내외의 비용을 지원한다.

군포재단의‘파출소가 돌아왔다’는 지역 주민과 지역 문화예술가, 문화예술단체가 연계해 군포시 6개 파출소의 유휴 공간과 부지를 창조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꿔가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군포문화재단의 사업이 지역 유휴 공간의 창조적 활용, 문화예술 강좌 졸업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 제공, 지역 문화예술가의 활동 영역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문화 네크워크 구축 등의 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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