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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부모와 초등학교 6학년 자녀 각 25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자녀 진로설계 행복프로그램’은 학습상담 전문 기관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성격유형검사, 교육유형검사 등을 실시, 검사결과를 토대로 자녀의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평소 부모가 자녀에 대해 몰랐던 문제점들을 되짚어보고 그 문제점들을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통해 올바르게 풀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워킹맘 자녀 진로설계 행복 프로그램’은 지난달 말에도 관내 거주 학부모 및 초등학교 5학년 자녀 각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모 자녀 간 이해를 높이고 자녀에게 맞는 생활지도법 및 학습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