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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지난 21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남 미성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손호영의 여자친구가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안에 시신과 함께 번개탄 3개와 수면제 한 통, 노트 형식의 유서가 있는 점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친구가 자살한 것만으로도 충격적인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세세한 것까지 알려져서 정말 힘들겠다" "지금 제일 힘든 건 손호영일 듯. 빨리 딛고 일어서시길" "여자도 안타깝지만 손호영이 제일 안타깝다" "항상 웃던 손호영 얼굴에서 미소가 안 나올까봐 걱정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