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사진 산비탈에 층층히 만든 계단식 논, ‘다랭이 논’.
경기 양평군 강상면 상촌마을 다랭이 논에서 전통 모내기 행사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랭이 논 전통 모내기 행사는 논에 물대기, 손으로 모를 찌고 심기 등 모내기 체험과 산나물 뜯기, 계곡에 발 담그기 등의 체험행사로 실시된다.
또한 강상면 백석마을 입구에서 상촌마을까지 2.5㎞를 걷는 행사도 열린다.
행사 참여는 오는 24일까지 강상면 주민자치센터(☎031-771-211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