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이번 성년의 날은 올해 7월 1일부터 만19세가 성년으로 지정됨에 따라 콘텐츠디자인과 서수경 양 등 많은 학생들이 성년으로 참여해 성년선서와 수훈 등을 듣고 다과와 기념품을 받는 등 성년에 대한 의의를 새겼다.
성년대상자 65명을 대표로 성년선서를 한 컴퓨터응용기계과 서동기 군은 “성년이 된다는 것이 무한 기쁨이 아니라 가족 그리고 이웃과 사회에 대한 무거운 짐을 진 느낌이며 학교에서 기념식을 갖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강희상 학장은 성년선언과 수훈을 통해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른다운 행동과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인문학적 소양과 폴리텍대학만의 뛰어난 기능을 갖춘 멋진 어른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