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영 "수박 다이어트로 30kg 뺐다"

한소영 수박 다이어트 (사진:3park)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한소영이 수박 다이어트로 30kg을 감량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소영은 지난해 방송된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에 출연해 3개월 만에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소영은 "한때 75kg의 거구였지만 짝사랑했던 남자에게 비참하게 차여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침은 밥, 점심과 저녁은 수박으로 해결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수박 1000통은 먹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소영은 현재 MBC QueeN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서 순둥이 김지수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