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드라마 ‘천명’ 제작지원

2013-05-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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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KBS 수목미니시리즈 ‘천명’의 제작지원에 나섰다.

드라마 천명은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로,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의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모두투어는 드라마 천명의 흥행과 완성도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 모두투어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부가적인 수익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남수현 팀장은 “모두투어는 2005년부터 드라마, 영화 등의 협찬으로 고객들에게 이름을 알려왔다."며 "이는 브랜드 홍보 수단인 동시에 해외 촬영지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그리고 더 나아가 한국 컨텐츠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남 팀장은“특히 이번 드라마는 퓨전 사극인 만큼 다시 한번 사극 열풍의 강자로 거듭나며 국내 관광상품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컨텐츠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 문화산업과 관광업계가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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