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아파 사원 2곳에서 20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70명이 부상을 입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힐라시에 위치한 알-그라이타 사원에서 폭탄 띠를 두른 범인이 자산 폭탄 테러를 감행했다. 근처에 있던 알-와르디야 사원 내부에서도 폭탄이 터졌다. 이 같은 테러는 저녁 기도시간에 벌어졌 피해는 더욱 컸다. 현재 사상자 7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