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치고 달아난 20대 검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충남 공주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여고생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20일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A(28)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 10분 공주 옥룡동 한 도로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17세 B양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을 수소문하다 인근에서 파손된 상태로 주차된 차량을 발견하고 사고 발생 4시간 만에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